디카시
낚시꾼을
구경꾼으로 만들고
파도 소리까지 잠재우는
묘한 재주를 가진 훼방꾼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아는 법
발밑에 핀 꽃을 바라보되 밤하늘의 별을 잊지 않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쓴 글로 세상이 조금 더 따스해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