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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핏짜 Oct 21. 2021

등산 오르막 호흡법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오르막을 오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치지 않고 꾸준히 오르는 것입니다.


절대로 빨리 오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치지 않고 꾸준히 오를 수 있는 (가능한 빠른) 속도로 오르는 것입니다.


오르막을 오를 때 지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근력이 부족할 때

2. 심폐 능력이 부족할 때


근력은 단시간에 발달 시킬 수 없습니다. 긴 시간동안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달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심폐 능력은 짜의 복식 호흡법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크게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핏짜의 복식 호흡법

https://thankspizza.tistory.com/257

핏짜의 복식 호흡법으로 충분한 산소를 체내에 공급하게 되면 산소와 영양분이 근육 곳곳에 더 많이 공급되어 운동 능력이 향상되고 덜 지치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효과는 해보시면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을 펴고 고개를 살짝 들고 입과 코를 모두 이용해서 호흡을 크게하면 됩니다.


단지 이렇게만 해도 오르막이 훨씬 쉬워집니다.


입을 오(O)자 모양으로 호흡을 하거나 혀끝을 입천장 가까이 두면 목이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_pidexoaUdc

위의 영상은 오르막 호흡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리 2km, 고도차 270m의 임도를 평속 6km/h 정도로 오르는 영상입니다.


상당히 경사가 심한 오르막이고 매우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만 핏짜의 복식 호흡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인 호흡을 유지하며 오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전체 영상입니다.


https://youtu.be/7qLf3XA7YXg

혹, 이렇게 힘들게 올라가면 얼마 못간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이렇게 의식적으로 호흡을 크게 하는 것이 힘들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색, 대청봉 정도의 구간도 심박수가 안정되게 이동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호흡이 이렇게 강하게 하지 않아도 되는 평지와 내리막에서도 핏짜의 복식 호흡은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PS. 매번 새롭고 많은 내용을 올리려고 하니 포스팅을 할 수 없어 간단한 주제로 포스팅을 해 봅니다.


앞으로도 단순한 주제로 포스팅을 자주 하겠습니다.


꼭 영상을 반복해서 보시면서 자신의 자세를 가다듬어 보세요.


분명 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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