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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은권 Jul 14. 2016

개인정보 노출사실 전파

스스로 지키는 개인정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분실했을 때

전화금융사기로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을 때

혹은 기타 방법으로 내 정보가 노출된 경우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이 개인정보 노출사실 전파이다.


개인정보 노출사실 전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은행 방문 후 개인정보 노출사실 신규 전파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데,

신분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동사무소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를 사전에 준비해야 된다.)


해당 은행에서 개인정보 노출사실 전파를 등록하면 금융정보교환망(FINES)를 통해

1) 실시간으로 타금융기관에 개인정보 노출자로 전파되고(금융기관별로 방문할 필요 없음)


2) 향후 예금계좌 개설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 금융사고 가능성이 있는 거래가 발생할 경우

'개인정보 노출자로' 조회가 되어 통상 이상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일부 은행은 개인정보 노출자에 대한 대출 취급을 원천적으로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4) 공인인증서는 개인정보 노출사실로 자동으로 등록되지 않으므로 별도의 발급 제한 절차를

밟아야한다.


5) 분실된 신분증을 다시 찾거나 개인정보 노출 사유가 해소된 경우에 기존에 신청했던 은행에

방문해서  해제 신청해야 한다.



신분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빠른 시간 내에 재발급 신청을 해야 하고,

팩스나 메일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발송 시에는

언제든 사기에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 있다는 경계심을 항상 가져야 할 것이다.

더불어 개인정보 노출 전파를 이용하여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


조금 불편해도 철저하게 내 신용정보를 지키자!



- 이선균, 김민희 씨 주연의 화차이다.

- 한 달 뒤에 결혼을 여자가 내가 알던 그 여자가 아니었다. 설레.. 아니 끔찍하다.

- 신분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건전한 영화라 할 수 있다. 신분증 관리 정말 잘하자!!

   (김민희 씨를 영화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나은권

(나는 은행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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