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 미래는
책을 이리저리
넘겨 보는 것과 같다.
순차적인 시간의 흐름이 아닌
존재 그 자체다.
중간 페이지가 현재라면
처음 페이지는 과거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는 미래다.
다시 말해
편의상 처음부터 넘겨볼 뿐,
처음, 중간, 마지막 페이지는
동시에 존재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흐르는 시간도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