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는 늑대 3/2461

2023년 3월 22일

by 이야기하는 늑대

역시 옛말 그른 거 하나 없다.

작심삼일作心三日,

정확히 무언가 해 보겠다고 마음먹고

딱 3일째에

하기가 싫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피식피식 웃으며

하고자 했던 것들을

꾸역꾸역 하고 있다.

아니 할 수 있는 게

이런 거밖에 없다.

타고난 재능 따위가 없으니

이뤄내기 위해 할 수 있는 거라곤

단순무식한 방법,

좋게 이야기하면

꾸준하게 매일 무언가 해서

쌓아 나가는 수밖에 없다.

목표는 2천 일이 넘는데

이제 3일.....

어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누가 그랬던가?

'티끌은 모아 봐야 티끌이라고'

그럼에도 역시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모아 봐야 티끌이라 할지라도

할 수 있는 게 그런 거밖에 없다.

일기인지 글인지 모를 무언가를 쓰고

그 내용을 여기저기 올리고

혹여 누가 봐주길 바라는

마음을 위한 매일의 작업

오늘도 진행한다.

https://www.youtube.com/shorts/-96hnRHJz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