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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론

카네기 교육 과제

by 이야기하는 늑대

Part 1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1. 비난이나 비판, 불평하지 말라.

2.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과 감사를 하라.

3. 상대방의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위 내용은 카네기 교육 교재 [인간관계론]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부분보다 1원칙인 ‘비난이나 비판, 불평하지 말라.’는 내용이 가장 신경 쓰였다. 나란 사람이 바로 비난과 비판 그리고 불평을 잘 그리고 자주 말하고 표현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란 사람은 뭐랄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어 알고 있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의 내용과 제목 자체로 이야기할 수 있다.


그전부터 그런 부분을 꾸준히 생각해 왔던 터에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읽고 그래! 이거야! 맞아! 적당히 미움받을지언정 할 소리 하고 사는 거지 뭐! 이렇게 확고하게 가치관이라면 가치관을 정립했다. 조금 더 쉽게 표현하면 아닌 건 아니지 않나? 아닌 걸 왜 가만히 있지?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표현할 수 있는 가능한 선에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할 소리는 해야지 이렇게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모든 사람에게 다 사랑받을 수도 없거니와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할 수도 없다. 우선 나부터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지 않는데 내가 그런 대우를 받기를 바라는 것은 도둑놈 심보라고 생각한다. 때에 따라 외로울 수도 있지만 그 역시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 아닌가 하고 이미 오래전에 정리했기 때문에 그게 그렇게 또 힘든 지점으로 다가오지도 않았다.


인간관계에서 다소 간에 미움을 받더라도 할 소리는 하자 하는 부분이 나름 긍정적으로 발현되면 비판이나 비평이 되고 다소 부정적으로 표현되면 비난이 되기도 한다. 더욱이 대거리를 할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불평으로 그 마음을 해소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 역시 사람들 속에 존재해야 되는 인간인지라 이런 상황이 마냥 좋거나 편하기만 한 건 아니다. 상대적으로 덜 불편하고 그런 불편을 인정한다 뿐이지,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건 아니라는 거다. 해서 이번 교육을 듣는 과정을 통해 조금 더 부드럽게 비난이나 불평보다는 할 수 있다면 최소한의 비판 정도만 해 볼 생각이다.



얼마 전 받은 카네기 교육에 따른 과제를(하기 싫어 꾸역꾸역 써서 그런지 문장들이 다소 거칠다.)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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