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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하는 늑대 Aug 10. 2021

어느덧

새벽 2시, 

열대야를 느낄 새가 없다.

고맙다 에어컨.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연다.

들린다, 

귀뚜라미 소리. 

한 여름에 귀뚜라미가 우네. 

달력을 보니 

어느덧 입추立秋다. 

시간은 언제나 

나보다 빨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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