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언제나 당당히 걸으며 멋졌던 너가
오늘은 나한테 혼날까봐
쭈그리가 되어있네
아무것도 모르는 척
어깨피고 당당한 모습 어디 갔어
어디 보자 내 여자 멋지고 아름다운데 하며
가서 배꼽 만져가며 키스해 주니 간지럽다고 웃네
난 이런 너가 좋고 사랑스러워
그러니 평상시처럼 나와 함께하자 하니
응 나 자기하고 죽어서도 같이 묻힐 거 야하네
그럼 우리 결혼은 안 하고 이렇게 사는 건가 물으니
조금만 더 이렇게 살다가 결혼하자고 하네
있잖아 그러다 당신 배속에 꿈틀거리는 거 생기면 어떻게 할 건데 하니
그럼 나야지 배부르기 전에 먼저 혼인신고하자
나도 당신 닮은 아기 많이 낳고 싶어 고백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