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클라멘
곱디고운 피부를 가진 너
언제나 부끄럼을 타고 있는 너의 내성적인 면모
너의 나약하게 보이는 연약한 몸매
그 속에서 강인함은
어디에도 꿇리지 않네
너의 따뜻한 사랑에 반해
너에게 조심스레 가까이 하지만
넌 어느 누구보다도 예민하네
혹여나
나의 사랑 누군가 채여갈까
눈을 감지 못하고
질투심을 유발하며 쳐다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