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5화 진정한 나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고 기쁜 일이다. 오늘날과 같이 각박하고 자기애에만 집착하고 살아가는 이 시대에는 더욱더 귀하다고 생각할 수가 있다.
먼저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나를 생각 해볼 수가 있다. 혹자는 나는 가지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아야할 형편이야 그런데 내가 누구를 도와줄 수가 있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혹자는 자기가 가진 재능이나 무엇을 잘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도 꾀나 많이 있다. 어느 사람은 자기는 가지고 있는 재능을 왜 남을 위하 사용하냐? 재능을 기부하면 망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느 사람들은 재능을 기부하지 말고 돈을 받고 한 후 그 돈을 교회에다가 바치는게 오히려 좋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이유는 자기애이다. 재능을 기부함으로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자기자신이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어떨 때는 봉사를 하다가 상처를 받을 수가 있고, 고통을 받을 수도 있기에 그렇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 교회에나 종교단체에다가 헌금으로 내려고 하는가? 그것은 자기수입의 세금공제라는 혜택을 받기 위함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봉사도 아니고 진정한 헌금도 아닌 것이다. 한마디로 신이시여 내가 돈을 냈으니 나에게 혜택을 주세요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태는 진정한 봉사라고 볼 수가 없고, 기부라고 할 수가 없다.
만약 봉사다, 기부한다라고 하면서 돈이나 댓가를 받는다면 그것은 봉사도 기부도 아닌 것이다. 봉사나 기부는 대가성이 없는 순수함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종교기관에 가서는 봉사를 하고 재능을 기부한다고 난리들을 친다. 과연 진정한 봉사이고 기부일까? 차라리 교회에서도 돈을 받지 왜 받지를 못하는가? 사람들의 눈이 무서워서 그런건가? 사람들의 말이 무서워서 그런건가?
이러한 사람들은 진정한 봉사나 섬김이나 기부라는 의미 조차도 모르는 자들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다.
성경에서는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였다.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내가 이렇게 했어라고 너무나 많은 자랑과 자기를 내세운다. 과연 그러한 봉사와 섬김과 기부가 올바른 것인지 자기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혹자는 내가 이렇게 봉사를 하는데, 내가 이렇게 자기들을 섬겼는데, 내가 이렇게 나의 재능을 기부했는데 왜 나에게 욕을 하고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나에게 고통을 주는거야 하는 사람들도 꾀 많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기가 앞서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자기가 칭찬이나 대우를 받으려고 하기에 문제가 터지는 것이다. 나도 때때로 그런 마음이 솔직히 많이 생기고 있다.
봉사와 섬김의 주체인 나를 하루 빨리 벗어버릴수록 상처를 받지 않고 아파하지도 않고 괴로워하지도 않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삐질 필요도 없는 것이다. 나라는 것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살아 움직이고 상대방이 주가 되어 질 때 그 가운데는 진정한 기쁨과 소망과 희망과 즐거움이 올 수가 있다.
만약 당신이 남의 물건과 남의 돈으로 봉사를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봉사가 아니다. 진정한 봉사는 자원하는 마음과 내 시간과 내 희생과 내투자와 내 물질을 가지고 해야한다. 남의 것을 가지고 하면서 생색내지 마라.
결코 봉사하고 기부하고 섬기는 것은 망하는 길이 아니다. 그러나 힘든 길이고 기쁘고 행복한 길임에는 변치 않는다. 그러나 분명히 알 것은 내가 누구를 보고,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위하여,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하고 섬기는지를 먼저 고민하고 생각하고 정말 자신의 마음이 자원하는 마음, 우러나와서 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인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 결단코 후회함이나 아쉬움이나 아픔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