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탄생화

옥술림 앵초(oxip Primrose)

by David Dong Kyu Lee

너는 모든 것 가운데서
언제나 평형을 이루도록 자라나며
아름다운 초화를 완성하는구나

첫사랑의 빛을 간직한 듯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밝혀주니
모든 이들이 그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길
너는 조용히 바라고 있구나

균형을 맞추어감에
서로가 아름다워지고
미덕을 품어 베풀며 살아가도록
창조된 너의 뜻을 나는 본다

햇살 속에 피어난 앵초여,
너는 봄의 첫 고백처럼 맑고 투명하다
숨김없는 너의 자태는
사랑이란 꾸밈없는 진실임을 알려준다

너의 꽃잎은 희망의 균형을 이루고
너의 향기는 마음의 평화를 전한다
너를 바라보는 이마다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리라

너는 첫사랑의 상징
순수한 열정과 무구한 고백의 꽃
너의 존재는 우리에게 가르친다
사랑은 나누어질 때 더욱 빛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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