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라서
마사지받는다
사진 찍어 보내는 너
너의 모습 내 눈에 들어와
사라지지 않으니
나 너에게로 가
너 모름지기 지켜보다
마사지하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너도 모르게
내가 마사지해주며
뽀뽀해 주며
너의 봉긋한 가슴 살며시 만지니
넌 깜짝 놀라 자지라 지고
눈뜨고 누군가 쳐다보네
나를 발견한 너
덥석 안고 언제 왔어
놀랬잖아
자기라서 천만다행이다
다른 사람이 그랬으면
내 자기를 어떻게 보고
이 상황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걱정하고 헤어져야 하나 고민했어
나에겐 소중하고 귀한 거
오직 자기만에게 허락한 건데
머리 속이 희미해지고
복잡해졌었어
자기라서 고마워 사랑해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