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어째
신나게 잡던 물고기 이젠 어쩌나 어째아무리 기다려도 소식 없으니
서서히 싫증 나고 고개 숙이고 울려고 하네
지금 시간대가 물고기가 잠자는 시간이야
말을 해보아도 이젠 소용없으니
난들 어찌하여야 하나
잡은 물고기 손질하고
준비해 온 먹거리 마련하여
매운탕 끓이고 회쳐주니불쌍해서 어떡케 먹냐던 너
한번 맛보더니 눈물은 사라지고
웃음 한가득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