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삶

언제나 사랑하고 고마워

by David Dong Kyu Lee

곱디고운 손

나처럼 손등에 점 콕콕 박히었네


이것도 연분인가

이거 어때 보여주는데 안쓰럽기 그지없네

왜 아무 말 안 해 하는 너

미안해 아직 끼워주지 못해서 말했더니
그런 말 하지 말아 나 그런 거에 욕심 없어하네


내가 이번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끼워주고 말리라 다짐하네
너의 손이 너무나 이뻐 꼬옥잡고 내 볼에 대어보네


그렇게 내가 좋아 물으며 이마를 가져다 마주하네
너가 나에게 없었으면 난 어떻게 되었을까

이런 행복하고 기분 좋은 사랑은 해보았을까 하니

나 말고 자기를 잘 아는 여자가 어디 있어

나 정도 되니깐 자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거지 그러네


맞아 맞다 당신이니까 좋은 거고 행복한 거야

그 누가와도 당신에게 비교할 수 없어

나에게 있어줘서 고마워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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