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잠
잠깐이라도 자고 싶다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밤이다
이젠 밤이 다가 오는게
두렵고 무서울 정도다
도대체 왜 그런가 곰곰이 생각해 본다
그녀 때문이다 아니 나 자신이 문제다
아직도 나를 사로잡고 잊지 못하게 만드는 그녀
나에게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데
만날 수도 없고
그리움에 베개를 적신 날이 어디 하루 이틀이던가
그녀가 내 옆에 있으면
단잠을 깊게 잘수 있을 텐데
그녀가 나와 함께하면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들 일 텐데
그저 나의 마음과 생각이
자유롭지 못하다
도대체 그녀가 나에게 무엇이길래
이리도 힘들고 괴로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