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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핥hart Dec 31. 2016

병신년아 잘가라.

아디오스 2016


한 해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몇 시간 뒤면 2017년이네요. 

바뀌는 건 없겠지만 올 한 해는,


내 일에 내일을 

저당 잡히지 않는

2017년이 되길.











<아래는 홍보성 글입니다.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제 웹툰 데뷔작인 "남은 생에 스무 번쯤"가 완결된 지 어언 7개월,

제 두 번째 웹툰 "따로 또 같이"의 정식 연재를 시작하였습니다.


웹툰 연재 관련 글은 홍보성이 띄기에 자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번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만 내렸습니다.)

하지만 웹툰 연재와 브런치를 병행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연재중 몇개월동안 제 글을 기다려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제 상황을 알려드리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부는 1+1=2가 될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이 만화는 시작합니다. 

결혼을 남일이라 여기며 사는 주인공 <어진 과 온수>를 통해

결혼을 하고 말고를 떠나, 파트너십에 대해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일과 thㅏ랑

thㅏ랑과 일


그리고 각자의 모순을 안고 사는 이야기입니다.

모순된 세상, 모순된 사람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남깁니다.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따로 또 같이> 보려 가기▶ 

http://www.mrblue.com/section_webtoon/detail.asp?pid=wt_relation_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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