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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짝사랑에도 요령은 있다.
짝사랑은 동의나 허락이 필요하지 않다. 초기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쉽게 선택받는 사랑법이다. 하지만 짝사랑은 사랑에 빠지는 게 아니라 사랑이라는 감옥에 스스로 갇히는 것과 같아서 아픈 법이다. 짝사랑에도 요령은 있다. 일단 시작하지 않는 게 첫째요, 시작했다면 최대한 짧게 하는 게 둘째이고, 혼자서 끝내지 않는 게 셋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