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형
_아무리 뻗어도 손에 잡히지 않는, 어떻게든 보려고 눈을 수십 번 깜빡여도 보이지도 않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현실 속에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위로받고픈, 누군가 저 앞까지 데려다줬으면 하는. 어떻게 해도 답이 정해지지 않는, 결국 나만의 것. 나의 문제.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결코 쉽사리 풀리지 않을, 가볍잖은 그 무게에 점점 눌려가는 것 같아.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