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차 광화문 교보문고
이번주도 입구 광고대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와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추천한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늘 가는 섹션은 소설과 에세이, 그리고 외국어 서적 코너(예쁜 표지가 많아서). 소설과 에세이 코너에는 알랭 드 보통의 에세이 《불안》과 소설 《구의 증명》, 《노르웨이의 숲》 등 스테디셀러가 계속 베스트에 올라와 있다.
교보문고 3월 2주 차 베스트셀러
1위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강용수 · 유노북스
2위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 서삼독
3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패트릭 브링리 · 웅진지식하우스
4위 파타 / 문가영 · 위즈덤하우스
5위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 / 강지영 · 빅피시
6위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SayNo) · 데이원
7위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 강철원 · 시공사
8위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 다산책방
9위 모순 / 양귀자 · 쓰다
10위 주술회전 25: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 Gege Akutami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지난주 독서 목록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불변의 법칙》을 읽고 싶었는데(역시 광고 효과일까?) 저자의 전작이 궁금해서 선택했다. 실용서는 아니고 삶의 지침서로 자산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 될 것 같다. 나는 관리할 자산이 없으므로 대단한 감동보다는 음, 좋은 말이로군, 이 정도. 출판사의 마케팅이 더 훌륭하다는 감상.(배워야 해!) 《불변의 법칙》은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을까? 하지만 베스트셀러는 늘 대여 중이다. 역시 자산 관리서이니만큼 자산이 있을 때 읽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