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06.06.04
가끔씩 깨질듯한 감성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작은 것에 아파하고 감동하고 눈물 흘리고.. 이런 걸 왠지 동경해왔던 거야.근데 살짝만 건드려도 파르르 떨릴정도로 얇은, 그런 투명하고 깨질듯한 감성을 갖고 있다는 건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그렇다고 쉽게 부러워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아예전에는 작은 일에 무감각하다는 건 형벌이라고 생각했는데근데, 그 반대일지도 모르겠어.
잊지 않으려는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