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클럽 모임 기록, 2019년 2월 열세번째 만남
이번 독서 모임의 책......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책이였다...(유물론은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페이지라도 적지...) 민주주의 발생이후 지금까지 민주주의가 겪었던 위기들을 통해 민주주의의 특성들을 파악하고, 그걸 통한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정치 얘기를 하려면, 당연히 역사, 전쟁, 인물, 경제 등과 같이 함께 알아야 할 내용들이 많아서 힘들었다. 그래서 주제가 되는 당시의 역사 내용, 인물, 경제등을 같이 공부하면서 읽게 되니 더 오래 걸렸다.
우리나라 얘기가 나오긴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미국과 서구의 민주주의에 대한 내용이라 완전히 몸으로 이해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 '어쩌다 어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설민석 선생님께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대한 강의를 하셨는데, 시기적이나 내용적이나 비교하면서 공부하기에 좋았다.
나는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들(버닝썬, 승리, 정준영, 최종훈, 장자연, 이미숙, 신마담, 윤지오등)로 인해 우리나라의 위기가 왔다고 생각된다. 단순히 개인적인 사건이 아니라 그 뒤에 더 많은 내용들이 있고 이것을 철저히 밝혀야 된다고 생각한다. 순수 숙명론을 믿는 나로써는 어차피 진짜는 나타나지 않겠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씩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