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희림님 후기
더북클럽 19년 4월, 열다섯번째 만남
책 내용중 아래 구절이 가장 마음에 남았다.
‘인생의 근본적인 평가 기준은 누가 좋은 인생이야기를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115page)
작가의 의견에 동의 하지는 않는다. 지루한 인생 이야기라도 그건 선택이지 인생 평가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나의 선택은 내 이야기를 스펙타클하며, 예상되지 않는 스토리 전개에 똥줄빠지게 하고싶다. 가능하면 판타지 소설로 만들고 싶지만...
요즘 지금까지 이야기 전개와는 다르게 내 인생에서 나를 해하려는 사람들 퍼레이드로 만나고 있어 너무 힘들어하고 있던 시기였는데, 마침 저 구절을 보고, 지금이 해피 엔딩 전의 절정인 시기이구나 하고 오히려 내 고통스러운 마음이 재미있어 졌다.
그래, 내 드라마의 절정을 더 화려하게 장식하리! 악당들이 이젠 무섭지 않고, 나를 좋아한는 이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다시 나쁜놈들 만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