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ESKINE Diary│당신을 위한 기억의 문을
기억나게 해주고 싶습니다.
당신과 나의 추억들을.
당신이 기억을 점점 잃어간다 해도
늘 당신 곁에서
내가 함께 해오고 있다는 것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
당신을 처음 만난 날이라는 것도.
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을
나도 가장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을.
빛나는 기억들이
어느새인가
당신에게서 나에게로
놀 진 풍경으로 물드네요.
당신의 손을 잡는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는 것도,
당신의 눈동자를 본 순간부터
사랑에 물들어갔다는 것도,
당신의 웃음소리에 내 어깻짓도
사랑에 설레었다는 것도,
이 세상에서 당신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는 것도
이 세상에서 당신의 기억을 나의 추억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내 이야기는
당신의 사랑과 삶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을 처음 본 날부터...
그러니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
난, 여전히 당신 없이는
존재하지 않아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매일
당신에게
사랑해라고 말할 수 있는 지금도
눈물 나게
당신이 보고 싶고
그립다는 것을,
당신을 만나 데이트할 때도,
당신과 헤어지는 시간이
매일 아쉽지만,
또
만날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들을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모여
우리의 기념일들이 되니깐,
사랑이라는 거
휘파람 같은 거 아닐까요?
내가
너무 들뜨고 좋아서
부는 소리처럼...
그저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이니까요.
나에겐
당신이니까요.
"괜찮아, 우리에겐 닫혀도 열 수 있는 기억의 문이 있으니깐"
당신을 처음 본 날부터...
MOLESKINE Diary│당신을 위한 기억의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