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UNCH STORY│누군가 그린 담벼락의 그림을 보고
대학가 주변을
길을 걷다가
누군가 그린 담벼락의 그림을 보고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볼 때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갤러리안에 들어온
가상현실처럼
누군가에겐
가던 길을 멈추게 하는
그림을 그린 사람이
우리들에게 던져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보다는
그저
저 장소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던 것 같은
일상의 당연함이라 생각 들게 하는 그림이
어쩌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장 값진 그림이 아닐까, 생각 듭니다.
나에게도
그런 사랑이 있을 거라 믿기에
일상의 당연함을 그대로 모든 것을 주는 당신이
이미 내 인생에 원래부터 있었던 것 같은
사랑이라는 것처럼...
일상의 당연함 같은...
THE BRUNCH STORY│누군가 그린 담벼락의 그림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