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UNCH STORY│여러 나라의 언어가 표시된 간판 사이에
늦은 밤
도시의 한 카페 안에서
무심코 커다란 창문 밖을 바라봅니다.
다양한 언어들의 간판이 복잡하면서도
서로들 표현하는 이름으로 도시 한복판 골목을 디자인합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북적되는 자동차들과 사람들 사이에도
어두운 밤을 환하게 만드는 간판들의 빛사이에도
당신을 생각하게 됩니다.
가끔 당신에게
다양한 나라의 언어들로
"사랑해"라고 말했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똑같은 말뜻인 "사랑해"를 국가별로의 언어로
말해주는 것을 생각해 보니
사랑엔 정말로 국경이 없나 봅니다.
사랑은, 사랑 그 본질의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말은
우리나라 말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사랑해"라고 당신에게 말하는 것은
당연한 언어의 표현이지만, 가장 마음 깊이 파고드는
감정의 표현입니다.
간판의 이름들처럼
THE BRUNCH STORY│여러 나라의 언어가 표시된 간판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