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언제나 흑백으로 기억되고
현재와 미래는 컬러로 진행되는
그냥 아무 근거 없는 생각이지만
가을 풍경 속에서
끝이 보이는 또 다른 길로 연결되는
다리 위에 비치는 가을 햇살을 봅니다.
당신에게로 가는 길.
큰 변화 없이 잔잔하게 서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소소하게 응원하면서 나란히 손잡고 걷는 길.
다리 끝에 도착하면
또 다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우리를 맞이하듯이
어디를 가도
그곳에 당신과 같이 있다면
그 길은
언제나 옳은 길입니다.
왜냐하면,
당신과 함께 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아날로그 세상이 흑백에서 컬러로 변화한
디지털 세상이 왔듯이
우리들의 내일도 오늘보다 더 많은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당신 때문에 설렘 가득한 기쁜 감정들로 가득하길...
흑백에서 컬러로
THE BRUNCH STORY│당신에게로 가는 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2 0 2 5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