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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읽기 2022. 6. 13. 제 453호

세계 3대 곡창지대 쑥대밭, 미국 최악 물가 긴축공포 최고조

by 꿈꾸는자본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6월 13일 월요일입니다. 첫주의 시작인 월요일이 왔습니다. 이번주는 꽤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될 것 같은데요. 일단 미팅도 중간중간 잡혀있고, 정부지원 사업과 관련한 설명회도 참석해야 합니다. 눈코뜰새 없이 보내다보면 금요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한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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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신문 1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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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망 붕괴에 이상기후까지

- 푸드플레이션의 습격



식량부족과 이에따른 푸드플레이션이 세계를 강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식량 공급망이 무너진 와중에 폭염 가뭄 등 이상 기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3억명이 넘는 인구가 기아에 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일단 우크라이나 주요 농산물인 밀과 옥수수의 올해 생산량이 전년대비 각각 35%, 54%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밀과 옥수수 수출이 세계 5위, 3위인 곡물 대국입니다. 물가상승 한동안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경제신문 1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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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미국 물가상승률 41년만에 최고치

- 금리인상속도 더 빨라질듯



지난달 미국 물가상승률이 4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월가는 Fed가 더 강도 높은 긴축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Fed가 공격적으로 변하면서 내년 경기침체 확률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짐 캐론 모건스탠리 수석전략가는 이야기했습니다. 금리인상, 물가상승, 경제위기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 경제신문 1면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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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연대 파업 일파만파

- 공사장에 시멘트, 철근 공급 막혀

전국의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 건설현장 절반이상이 공사 중단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파업으로 시멘트와 철근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파업이 지속되면 아파트 공급 차질로 부동산 시장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건설사는 올들어 철근 시멘트 등 대부분 건축자재 가격이 오르고, 노동자를 구하기 힘든데다가 이번에 물류난까지 겹치면서 3중고를 겪게 되었는데요. 화물연대 파업이 조속히 매듭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 1면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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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V 인베스트먼트, 국내 VC 첫추진

- 바이오 투자 전용 펀드 조성



국내 벤처캐피털이 미국에 바이오투자 전용 펀드를 조성합니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 가운데 미국에서 성공 가능성이 큰 후보물질에 투자하는 펀드인데요. K바이오의 믹구 진출 마중물이 될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SV인베스트먼트의 구상은 이렇습니다. 미국에 신설 법인을 세우고, 여기에 국내 바이오벤처가 발굴한 유망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합니다. 신설법인이 후보물질을 도입하는데 필요한 비용에 펀드자금을 활용하고 IPO하는 것입니다. K바이오 앞으로 더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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