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에 들어온 서비스 로봇, 중국 0%대 성장률 쇼크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16일 토요일입니다. 오늘 저는 밀린 편집을 할 예정이고 일요일에는 인터뷰 촬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인터뷰 질문지도 한 3~4개정도 작성하고, 편집도 2~3일치하면 참 좋겠는데요.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원달러 환율 13년만에 최고
- 외환당국 긴급 개입에도 수입물가 33% 치솟아
원달러 환율이 13년여만에 1320원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자이언트스텝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까지 커진데 따른 것입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원 90전 오른 1318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약 7분만에 1320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연내 135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400원까지 보기도 하는데요. 환율정책이 중요해지는 시점 같습니다.
< 경제신문 1면 2 >
- 2분기 0.4% 우한봉쇄후 최저
- 제로코로나 고수로 경기 급랭
중국의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0%대로 주저앉았습니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코로나19 방역통제가 지속되는 이상 하반기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2분기 성장률이 급락한데는 지난 4~5월 상하이 베이징 선전 등 핵심 대도시의 전면 또는 부분봉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중국 100대 부동산 개발업체의 올 상반기 주택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48% 급감했다고 합니다.
< 경제신문 1면 3 >
- 음식점, 영화관, 숙박업소 등
- 서빙 조리 로봇 잇달아 도입
CJ푸드빌 빕스매장에서 우동을 만다. 편의점 GS25에선 치킨을 튀긴다.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야기 입니다. CJ, GS 같은 대기업 외식매장에서만 볼수있는 모습이 아닙니다. 동네 카페, 짬뽕가게 등 골목 여기저기서 심심치 않게 마주칠수 있게 된 것이 바로 로봇입니다. 로봇이 코로나19이후 매장을 떠난 직원들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데요. 전문 서비스용 로봇은 최근 2년간 40% 넘게 성장했습니다. 앞으로 로봇 서빙은 굉장히 일상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제신문 1면 4 >
- 이정식 "노조 불법엔 엄정 대응"
- 윤 '흔들림 없는 노동개혁' 주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근로시간,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노동시장 개혁은 근로시간, 임금체계 개편이 핵심인데요. 고용부는 현재 주 12시간으로 제한된 연장근로 시간을 노사 합의에 따라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의 노동시장 개편. 성공할수 있을까요. 불법적인 파업에 대해서는 이번 정권을 계기로 고리가 끊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