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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ul 18. 2022

경제신문읽기 2022. 7. 18. 제 483호

커지는 신흥국 디폴트 위기, 올겨울 글로벌 에너지 대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18일 월요일입니다. 꿀같은 주말이 끝나고 다시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는 큰 별탈없이 흘러갈것 같은데요. 오늘은 부동산 경매물건을 한번 보러가려고 합니다. 제 사무실겸 스튜디오로 쓸만한 공간을 찾고 있거든요. 금리가 오른것이 좀 부담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필요한 공간이니까 조금씩 알아보려고요. 어차피 부동산 심리가 꺾여서 급할거는 없으니까 조금씩 알아보고 정말 싸고 괜찮은 물건이면 투자겸 실사용해보려고 해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러, 가스관 차단 일파만파

- 유럽 중국, LNG 석탄 사재기도



올겨울 액화천연가스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중인 러시아가 이달 유럽으로 가는 LNG공급을 전면 중단할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려가 현실화하면 글로벌 가스 대란이 일어나면서 연쇄적으로 석유 석탄 등 에너지 쇼크로 이어질 것이란 위기론이 번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유럽과 중국 등은 이미 LNG와 석탄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며 "올겨울은 에너지 안보측면에서 전례없는 고비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올 겨울 가장 추운 겨울이 되지 않을까요.





< 경제신문 1면 2 >




- 일할 사람 못구해 납기 지연 속출

- 불법체류자조차 '하늘의 별따기'



연간 300억원 규모의 의류를 수출하는 A섬유업체는 최근 미국과 유럽 바이어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업체에 뺏겼습니다. 한국기업에 일감을 맡기면 납기를 맞추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일할사람을 구하지 못해 창사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납기 지연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전국 중소 제조업체에서 인력을 구하지 못해 공장가동을 멈추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북 한 소재, 부품업체 대표는 "인근 기업 네곳이 인력을 구하지 못해 공장 가동을 주 3일로 줄이다가 최근 모두 문을 닫았다"고 말했는데요.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갈수록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경제신문 1면 3 >




- 인플레 허덕이는 가나 이집트

- 미국 금리인상 유탄 달러빚 급증



신흥국에서 도미노 디폴트가 터질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은 인플레이션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여기에 초강세를 보이는 달러 빚까지 불어나 경제위기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신흥국들이 높은 물가와 강달러라는 어려움에 직면했다"면서 스리랑카의 붕괴는 더큰 위기의 전조일수 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이 신흥국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인데요. 신흥국의 경제위기가 현실화 될까요.




< 경제신문 1면 4 >




- 당정 협의 민생안정 최우선

- 4억미만, 변동에서 고정금리로 전환



정부와 국민의힘이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낮춰주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4억원 미만의 주택의 변동금리 담보 대출을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대책은 9월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정은 금리인상 여파로 이자 부담이 커지자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5~6%대인 변동금리를 4%대 고정금리로 전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체적인 금리인하 폭은 정부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금리인하혜택, 주택을 구입하는데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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