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 법인세 종부세 인하한다, 현대차 분기 최대실적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22일 금요일입니다. 드디어 한주의 마지막 날이네요. 내일부터는 행복한 주말입니다. 저는 최근에 기분좋은 제안을 받았습니다. 물론 돈이 되는건 아닌데요. 야놀자에서 운영하는 트러스테이라는 곳에서 제 '성장읽기' 콘텐츠 노출제안을 받았습니다. 수익은 발생하지 않지만 야놀자와 KT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및 임대관리 플랫폼에 제 콘텐츠가 노출되면 많은 사람들이 제 콘텐츠를 볼수 있을것 같아요. 제 콘텐츠가 어느정도 인정을 받았다고 봐도 되겠죠? 조금씩이지만 성장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모두들 금요일 마무리 잘하셔요!
< 경제신문 1면 1 >
- 윤정부 첫 세제 개편안
- 소득세 과표 올려 세부담 완화
정부가 21일 법인세, 소득세, 종부세 부담을 모두 낮추는 세제개편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세제 개편을 통해 현 정부 임기말인 2026년까지 13조 1천억원의 세부담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는데요.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 33조 9000억원 감세 후 최대 규모입니다. 중산 서민층의 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세 부담도 낮추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세제 개편의 최대변수는 169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의 반발인데요. 세제 개편 성공할 수 있을까요.
< 경제신문 1면 2 >
- 2분기 매출 36조 영업익 3조
- 현대자동차 2분기 최대실적
현대자동차가 2분기에 차량용 반도체 부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악재를 뚫고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생산감소로 전체 판매는 줄었지만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기차등 비싼차를 많이 판매한 덕분인데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조9999억원, 2조9798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3분기부터는 반도체 공급상황이 조금 나아질것으로 기대하는데요. 더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까요.
< 경제신문 1면 3 >
- 일본 또 나홀로 돈풀기
- 물가 급등은 일시적
일본이 2013년 시작한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통화긴축을 서두르는 주요국 중앙은행들과 대조적인 행보인데요. 일본은행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및 공급망 정체와 같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금융완화 정책을 고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플레와 엔저에도 금융완화를 고수하는 일본. 내년 물가 1%대로 안정될 수 있을까요? 일본의 금융정책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요.
< 경제신문 1면 4 >
- ECB, 정책금리 0.5%P 올려
- 마이너스 금리 8년만에 막 내려
유럽중앙은행이 11년만에 정책금리를 0.5%포인트 올렸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시장 예상보다 인상폭을 늘렸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2014년 시작된 ECB의 마이너스 금리 실험은 8년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ECB의 이런 금리인상은 고물가 때문인데요. 가파른 물가상승세와 강달러로 인한 유로화 약세가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국가부채가 많은 유럽국가들은 고민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