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독자생존 불가, KT는 이제 콘텐츠 왕국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25일 월요일입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네요. 이번한주는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마음이 엄청 불편하네요. 할일을 산더미 만큼 쌓아둬서일까요. 이번주부터는 뭔가 새로운 변신을 해보려고해요.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려고요. 생각만큼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는데 까지 해봐야죠. 200만 유튜버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1년 6개월간 구독자가 5천명이었다고 하더군요. 18개월동안 그 유튜버가 포기했다면 지금의 모습이 있었을까요. 여러분도 포기하지마세요. 주변에서 누가뭐라고하든 될때까지 하는겁니다. 그러면 다 되실거에요. 너무 단순해서 모두가 간과하는 성공의 비밀 아닐까요.
< 경제신문1면 1 >
- 정부 산은, 6년만에 방산 상선 분할 매각 재검토
- 통매각은 부채많아 불가능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방산과 민수 부문을 분리 매각하는 민영화 방안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덩치가 크고 부채비율이 높은 대우조선을 '통매각'하는게 쉽지 않은데다 산업은행 체제의 현 지배구조가 이어지면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통매각에 비해 분리매각은 시너지가 낮다는 지적과 함께 노조 등 여론을 의식해 분리 매각은 시도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산은이 '최후의 카드'로 추진한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 인수는 EU의 불승인 결정으로 올초 무산이되었습니다. 그래서 분리매각이 이야기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잘 매각이 될 수 있을까요.
< 경제신문1면 2 >
- 금융위, 정책자금 맞춤지원
- 추경호 "안심전환대출 45조 공급"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 41조 2000억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업 여건이 어렵지만 빚 갚을 능력이 있는 소상공인이 주요대상입니다. 또 정부는 시가 4억원 미만 주택의 담보대출을 대상으로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을 내년까지 45조원 공급하기로 하였습니다. 대부분 자금 지원은 25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번 정부의 지원책으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인터넷 등 통신 성장률 정체속
- 미디어, AI 등으로 사업 다각화
KT가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기존 무선, 인터넷, 유선전화 등 통신 인프라, 서비스 만으로는 생존할수 없다는 위기감에서입니다. 지난 2년간 인공지능 기반 기업 간 거래 사업에서 고속 성장한데 이어 최근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콘텐츠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구현모 KT사장의 전략이 먹혀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KT가 이제 통신기업에서 새로운 기업으로 진화할 수 있을까요.
< 경제신문1면 4 >
- 한화 롯데 등 올들어 10건 합병
- 복합위기, 사업구조 개편 본격화
국내 기업들이 올 들어 중복 연관 사업을 한데 모으는 합병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복합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이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꾀하고 기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재편을 본격화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포스코 그룹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 합병 작업을, 롯데그룹은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를 합병을, 오뚜기도 오뚜기 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를 흡수합병했습니다. 앞으로 기업들이 합병은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