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개발 초고층 복합단지 들어선다, 2분기 소비로 겨우 버텼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입니다. 어제 저는 숙제를 마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보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또 열심히 달려야겠죠. 저도 여러가지 도전을 하려고 준비중인데,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 내보려고요. 무더운 날씨에 지치지 마시고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거리두기 해제로 민간소비 증가
- 경제 버팀목 수출, 투자는 감소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이 전 분기 대비 0.7%증가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대규모 재정집행으로 민간소비와 정부소비가 늘어나면서 예상보다 선방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이 1년만에 뒷걸음질 쳤고 설비투자가 감소한데다 세계 경제도 둔화되면서 하반기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국제통화기금에서는 이날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3%로 낮췄는데요. 하반기 경제가 더 어려워질까요.
< 경제신문 1면 2 >
- 기존 9조 등 총 38조 투입
- 반도체 배터리 투자
SK그룹이 미국 현지에 반도체, 배터리 공장을 짓는 등 29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등 기존에 공개한 70억달러 투자 계획 외 220억달러를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SK그룹은 세부 투자계획은 일절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다만 추가투자 규모가 기존 금액 대비 3배 가량 달한다는 점에서 메모리 반도체 라인을 신설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K의 대규모 미국투자,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 1면 3 >
- 서울시 10년만에 개발 본격화
- 용적률 1500% 초과 고밀개발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가용지인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사업이 10년만에 다시 추진됩니다. 전체 부지의 70% 이상을 초고층 업무, 상업시설 등 비주거 용도로 채우고, 아파트 등 주거시설은 6000가구 가량을 넣습니다.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로 탈바꿈 한다는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서울 최초의 입지규제최소지역으로 지정해 용적률 1500%를 웃도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하고 50%이상의 녹지율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용산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 강남보다 비싼 용산이 될까요.
< 경제신문 1면 4 >
- 세계는 투자 유입
- 한국은 투자 유출
지난 21년간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직접투자는 285조원인데 비해 한국의 해외직접투자는 689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무현 정부때까지는 투자가 순 유입을 보였지만 이명박 정부들어 순유출로 돌아선데 이어 문재인 정부때는 순유출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따라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과도한 규제와 노동 경직성 높은 세율 등이 국내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과감한 규제 철폐로 투자하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