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2. 8. 1. 제 495호

치솟던 개발자 몸값 브레이크, 세운지구 초고층 복합개발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8월 1일 월요일입니다. 개인적으로 8월은 변화의 달로 정했습니다. 아마 많은 부분에 변화가 일어날 것 같고요. 저역시 많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1일에 월요일. 딱 뭔가를 결심하고 계획하기 좋은 날이죠? 8월 한달도 모두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 경제신문 1면 1 >

- 상반기 이직자 연봉 상승률 5.9%

- 벤처투자 위축에 과열됐던 채용시장 진정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뽑자 분위기이던 개발자 인력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리 인상발 자본시장 급랭 등의 요인으로 스타트업 투자가 위축되자 기업들이 채용 신중모드로 돌아섰습니다. 그결과 천정부지로 치솟던 임금 상승률이 급격히 둔화되었습니다. 개발자 구조조정에 나서는 기업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1분기 이후 인건비 통제에 나선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IT기업들은 파격적 연봉책정 대신 원격근무와 주4일제 근로 등 복지제도 강화로 개발자들을 유인하는 추세입니다. 그래도 개발자들의 인력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네요.

< 경제신문 1면 2 >

- 서울시 비욘드조닝 도입

- 은평 강동엔 '세대공존 주택단지'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터에 이어 세운재정비 촉진지구도 용도, 용적률 제한없이 고밀 복합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0일 싱가포르 고밀 복합단지인 마리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종로 세운지구 일대에 토지용도 제한을 푸는 '비욘드조닝'을 적용해 고밀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세운지구 일대에서는 상업, 주거, 교육, 시설 등이 한곳에 어우러진 초고밀 복합개발 단지가 들어서게 됩니다. 오세훈의 서울개발, 성공적으로 끝날수 있을까요.

< 경제신문 1면 3 >

- 국채금리 3년물 연 2%대 눈앞

- 국채금리 가파르게 하락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연 3.7%를 넘었던 3년만기 국채금리가 연 3%선까지 밀렸습니다. 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기위해 빅스텝까지 밟았지만 국채금리는 오히려 연 2%대 진입을 눈앞에 둔 것입니다. 채권시장은 이미 경기침체에 베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세계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앞으로 향후 경제는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