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분양 급증, 초등학교 입학 1년 앞당긴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30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거의 3~4년만에 영화를 보는 날입니다. 영화 한산을 보러가는데요. 재밌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요즘 영화관 티켓값이 1만 6천원 뭐 이렇다네요. 저는 8천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진짜 물가가 많이 오르긴 한것 같습니다. 신문기사들을 정리하면서 박보람의 예뻐졌다 라는 노래를 듣고 있어요. 8월 퇴사하고 제일 하려고요. 운동도 다시시작하고, 내가 만들고 싶은 콘텐츠도 잔뜩 만들면서 살래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일요일은 출판사 영상촬영 ㅠㅠ
< 경제신문1면 1 >
- 14년만에 정원 감축 나서
- 비효율자산 매각 경비 10% 절감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정원을 줄이기로 하였습니다. 정부가 공공기관 정원 감축 방침을 낸 것은 2008년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 이후 14년만입니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고유 업무와 상관없는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올 하반기 경상경비와 업무추진비를 10% 이상 절감하도록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작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시절에 그래도 부채가 많이 감소했으면 좋겠습니다. 과감한 혁신들을 많이 해나갔으면 좋겠네요.
< 경제신문1면 2 >
- 수도권 미분양 25% 늘어
- 집값 하락세 더 가팔라질듯
지방발 미분양공포가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청약불패'로 통하던 서울에서 지난 6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이 전달보다 다섯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수도권 전체 미분양 물량도 전달보다 25.1%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2만 7910가구로 5우러보다 2.0%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부동산 업계에선 금리인상과 집값 고점 우려로 수도권 아파트 '거래 절벽'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분양 주택까지 급증하면서 집값 하락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부동산시장 이렇게 하락세가 올까요
< 경제신문1면 3 >
- 76개 복지사업 지원금 줄인상
- 생계급여대상 9만 1천명 늘어
기초생활보장 등 76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을 정하는 잣대인 '기준 중위 소득'이 내년에 5.47%인상됩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5%이상 증가세이자 역대 최대폭 인상입니다. 정부의 복지 재정 부담이 커지게 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내년도 기준 중위 소득 인상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는 9만 1천명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작년말 기준 수급자는 236만명입니다. 기초수급자가 받는 여러 복지혜택중 생계급여만 해도 연 6천억원 이상 재정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예산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쓰긴 써야하니까 잘 늘린것 아닌가 싶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교육부 대통령 업무 보고
-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시점 1년 앞당겨
정부가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시점을 1년앞당깁니다.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의 사회 진출 시점을 앞당겨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한다는 계획인데요.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든 아이의 첫걸음을 국가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기 위해 '유보 통합(유치원과 보육기관 통합)'과 학제 개편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학제개편은 다소 민감할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 국민 여론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