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인공장 2030년 도입, 30년만에 대중무역 적자
안녕하세요 경제신문 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8월 2일 화요일입니다. 요즘 장마기간이라 이번주는 계속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할 것 같은데요. 그 핑계로 운동계획을 미루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말을 좀 예쁘게 하기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생각처럼 잘되지는 않아요. 말도 습관이라 하루아침에 고쳐지는건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하루에 예쁜말 1번씩, 그리고 0.1%씩 개선시켜나간다면 2022년 말쯤이면 꽤 달라져 있지 않을까요? 대화의 목적은 인사이트 전달이나 정보전달이 아니라 공감이라는 것. 항상 머릿속에 대화는 공감하기위해 하는거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8월 한달 살아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한중 수교 이후 첫 적자 행진
- 7월 무역적자 5억 7천만 달러
한국이 중국과의 무역에서 지난 5,6월에 이어 7월에도 적자를 냈습니다. 대중 무역수지는 1992년 한중수교 이후 30년만에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절자를 기록했습니다. 대일 무역적자가 고착화한 상황에서 수출 텃밭인 중국에서마저 무역적자가 이어지면서 한국 경제에 비상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수입액 급증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게 주요인 입니다. 지금 상황이 되면 14년만에 연간 기준 무역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적자는 피할수 없어 보입니다.
< 경제신문 1면 2 >
- 공정 100% 자동화 TF 구성
- R&D 중심 인력운용 방침
삼성전자가 2030년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합니다. 생산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기계와 로봇만으로 공장을 돌린다는 계획인데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인구 절벽'으로 인한 구인난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제조업 기반의 국내 대기업 사이에 무인 공장 도입 논의가 확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삼성전자가 무인공장 도입 계획을 구체화하면 다른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춰서 산업용 로봇시장도 커질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제 제조업 기업들이 고용창출을 많이한다는 것도 옛말이 될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 1면 3 >
- 한국의 시간당 최저 임금 일본보다 높아져
- 한국 9620원 vs 일본 9509원
한국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내년에 처음으로 일본보다 높아질 전망입니다. 한일간 최저임금 역전은 인상률 격차가 누적되고 엔화가치가 급격히 떨어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지난 2년간 일본의 최저임금이 3%씩 오르는 동안 한국은 5%씩 상승했습니다. 일본의 최저임금은 후생 노동성 자문기구인 중앙최저임금심의회가 매년 7월말 인상폭을 확정하면 4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정을 고려해 결정합니다. 물론 환율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 한일 최저임금 역전현상이 우리에게 어떤 점을 시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