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재고 바닥 전력대란 닥치나, LG CNS 인도네시아에 스마트 시티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8월 8일 월요일입니다. 지난주말에 저는 부산에 잘 다녀왔습니다. 다시 오늘부터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데요. 오늘은 인터뷰가 취소되어서 조금 여유있는 하루를 보낼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는 비가 많이 온다고해서 아마 사무실에서 정부지원사업 서류를 작성하면서 음악을듣고 차한잔 마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 목표는 인터뷰 질문지 작성과 서류작성을 마치는 것입니다. 한주의 시작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가스공사 수요예측 실패로 비축량 25% 불과
- 수요 느는데 도입량 줄어
국내 천연가스 도입을 책임지는 한국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 비축량이 바닥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비축량이 올 겨울 열흘치 수요량에도 못미치는 137만톤까지 줄어든 것으로 7일 파악되었습니다. LNG부족으로 겨울철 블랙아웃 위기가 닥칠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연말까지 1000만톤에 가까운 천연가스를 추가도입해야 올 겨울 에너지 대란을 막을 수 있다고 정부에 보고했습니다. 웃돈을 줘도 물량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 경제신문 1면 2 >
-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회장
- 주식에 투자할 큰 기회 왔다
"주식에 투자할 큰 기회가 왔습니다" 세계3대 사모펀드로 꼽히는 칼 라일 창업자이자 회장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은 지난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로 최근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침착하게 시장에 머물러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특히 종목가운데서는 IT주를 추천했는데요. 최근 우수한 기업조차 낙폭이 크다는 것입니다. 과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회장의 예상은 맞을까요?
< 경제신문 1면 3 >
- 지난해 조세불복 심판 소송
- 4건 중 1건 국세청 오류 판정
최근 5년간 국세청이 납세자에게 잘못 부과한 세금이 9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조세불복 심판청구 및 행정소송 4건 중 1건에서 국세청의 오류가 인정됐습니다. 전문가도 헷갈릴 정도의 잦은 세법 개정과 '일단 때리고 보자'는 징세편의주의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누더기 세법으로 국세청조차 모호해지니 일단 세금을 부과하고 보는 것이지요. 세금은 정말 누구나 알기쉽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세법개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 1면 4 >
- 신수도 설계 컨설팅사로 선정
-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 스마트시티 설계사업
LG CNS가 인도네시아 새 수도인 보르네오 섬 동칼리만탄의 스마트시티 설계 사업을 컨설팅합니다. LG CNS를 포함한 한국 주요기업이 향후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구축 및 운영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이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두루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스마트시티 건설 사업조차 우리나라 기업들이 수주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