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을 받으면 보게되는 다른 사람의 미래
「 나의 삶은 모든 것이 기적이다 」저자 유진우
Q. 저자소개
나의 삶은 모든 것이 기적이다의 작가 유 진우 라고 합니다.
Q. 극단적 선택에 대한 고민도 많으셨던데 어떤 삶을 살아오신건가요?
1.아주 가난한 빈농의 집안에서 태어나 겨우 연명할 정도의 삶을 살았고 그러다 보니 제대로 학습을 할 수도 없었으며 삶 자체가 치열한 전쟁이었죠.
2.그렇다 보니까 언제나 생활의 최전선 밑바닥 터전을 헤매고 다닐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고통스럽게 살다보니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거죠.
3.결혼을 하면 생활이 나아지겠지 생각 했는데 경제적으론 약간의 여유가 생겼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파경을 맞게되다 보니까 또다시 좌절을 하게 되었구요.
4.10년 이라는 긴 시간을 뛰어넘어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그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경제적으로도 처참히 무너져 내리니까 희망이 없어 지는거죠.
Q. 임사체험이란 무엇인가요?
어떤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서 짧은 시간 죽음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임사체험 또는 근사체험 이라고 말합니다.
유체이탈 이라는 행위가 있는데 그것은 고도로 수련된 영매인 살아있는 사람이 영적 활용에 의해서 본인의 영혼을 분리해내어 시공간을 넘나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도 임시체험과 비슷한 경험을 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실제로 경험한 임사체험 사례
마지막 임사체험의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9년전에 황산 사고로 인해서 온몸에 독극물 화상을 입고 죽음을 여러날 동안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Q. 임사체험에 대해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어떤 반응인가요?
무속이나 영혼에 대해서 믿지않는 사람들은 거의가 믿으려들지 않구요. 그런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은 신기해 하면서 아주 재미있어 하지요. 흔하지 않은 일이니까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소재니까요.
Q. 임사체험 도중에 느껴지는 것들
여러번의 경험중에 공통된 사항은 어딘가로 가는 도중의 길이 험난한 길이건 편안하고 아름다운 길이건 그곳에 도착 했을때는 아주 편안하고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Q. 임사체험은 죽음인가요? 잠깐동안의 죽음인가요? 죽음의 문턱인가요?
잠깐 동안의 죽음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Q. 임사체험을 통해 삶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된 것들
굉장히 삶이 힘들고 어렵다 보니까 좀 파괴적이고 공격적 이었던 성격이 많이 온순해지고 불편하게 여겨지던 일들이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Q. 법사생활도 하셨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신건가요?
세상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무속인을 점쟁이 또는 무당 이라고 하죠. 그중에 남자를 법사라고 호칭 합니다. 하는일은 점사를 보고 굿을하는 일이죠. 저도 초창기에는 굿을 많이 했는데 점차 본인이 수련을 통해서 영성을 넓히고 의식을 성장시켜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쪽으로 기울었죠. 본인이 아무것도 할 수 없거나 하고자하는 마음이 전혀 없을 때만 굿을 해주곤 했었죠. 그래서 돈은 벌지를 못했어요.
Q. 다른 사람의 삶, 미래가 보인 다는 것은 어떤가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일이죠. 무엇이 보인다고 해서 함부로 말할 수 도 없는 것이고 대게는 나의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뀌는 행동을 하는데 아주 신중해야 하고 아울러 책임감을 많이 느끼게 되죠.
때로는 불편한 경우도 많아요. 어떤 장소에서 처음본 사람인데 아주 안좋은 일이 생기는 장면이 보이는데 그래서 그것을 말해주고 싶은데 처음본 사람이 느닷없이 다가와 당신 무슨일이 벌어지니까 조심하세요! 그러면 누가 선뜻 네 알겠습니다 할까요? 미친사람 취급 안 받으면 다행이지요. 그런 겨우에 고민을 많이 하게되고 신경쓰이죠.
또 다른 경우는 여러 사람이 활동 할 경우에 처음으로 다른 사람이 합류하게 되었을 때 영적으로 느껴지는 기운이 아주 좋지않은 경우 다른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라고 강력하게 말을 하니까 나의 영적감각이 틀리기를 기대해 보지만 나중에 겪어보면 나의 영감이 많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경우도 마음이 참 씁쓸해 집니다.
Q. 결국 삶이란 무엇인가요?
삶이란 지구별에 태어날 때 정해진 자신의 몫을 실행해 나가는 여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삶을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요?
무조건 열심히 사는 것 보다는 항상 무엇보다 자신을 챙기고 사랑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고 지혜롭게 사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Q. 구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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