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투자가 아파트 투자보다 어려운 3가지 이유

나는 월세받는 직장인이 되기로 했다

빌라 투자가 아파트 투자보다 어려운 3가지 이유

많은 사람들이 빌라 투자보다 아파트 투자를 선호합니다. 

여기에는 빌라 투자만이 가지고 있는 3가지 리스크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는 시세파악의 리스크입니다.

빌라는 아파트와 달리 시세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입지와 구조가 모두 제각각이고, 신축 연도도 다르며 건축자재에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보니 입찰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시세 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아, 

낙찰을 받더라도 2등과의 차이가 많이 나거나 단독낙찰되는 사례도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따라서 빌라는 아파트보다 더 많이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경매 물건과 비슷한 구조, 연식, 면적을 가진 인근 빌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크로스체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환금성의 리스크입니다.

빌라는 일반적으로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집니다. 

아무리 저렴하게 낙찰받았다고해도 매도를 하지 못하면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임장을 할때 이 물건을 얼마에 매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얼마정도면 바로 거래가 가능할지 여부를 미리 보수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여러차례 임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매도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거나 보수적으로 생각했을때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물건은 과감하게 포기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하자 발생의 리스크입니다.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하자가 발생할 빈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임장할때 반드시 내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몇 차례 방문했어도 폐문부재로 내부 확인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경매물건의 아래층을 방문해서 누수등의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나는 월세받는 직장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