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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Sep 23. 2019

내 삶을 위해 직업혁명을 준비하라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내 삶을 위해 직업혁명을 준비하라



나는 직장인들을 만나 직업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눌 기회가 많았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직업들이 있지만, 종사하는 업종, 

기업의 크기, 지휘의 고하와 무관하게 직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두가지 중요한 기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나는 얼마나 그일을 좋아하느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얼마나 벌 수 있느냐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면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런 첫번째 등급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아주 적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두번째 등급의 직업으로는 '아직 돈도 명예도 따라오지 못하지만 미친듯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꼽았다.



세번째 순위로는 사회적으로 좋은 직업으로 알려져 

'돈은 잘 벌지만 별로 빠져들지 못하는 직업'을 들었다.



가장 신통치 못한 네번째 등급의 직업은 '하고 싶은 일도 못하면서 돈도 못버는 직업'이다.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네번재 등급의 직업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적은 월급을 기다린다. 그거라도 없으면 먹고 살기 어렵다. 

그런데 보상이 적다는 이유보다 더 사람을 괴롭히는 것들이 있다. 



심리적 가치를 찾기 어려운 하나마나한 일을 하고 있다는

 불만, 지겨운 일의 되풀이, 상사로부터 오는 과도한 요구 

혹은 자신이 한 일을 알아 주지 않을때 오는 엄청난 스트레스 같은 것들이다. 



더욱이 하는 일이 미래가 없고 기량을 키울 수도 없으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가질 수 없다면 열정은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시키는 일은 하지만, 그 이상은 하지 않게 된다. 

그들은 조직의 나사와 톱니바퀴에 불과하다는 자괴감에 빠지고, 

직장과 일의 밖에서 마음을 달래줄 대안을 찾아 헤맨다. 

인생은 퇴근 시간 후부터 의미를 갖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이제 자신을 위해 

한번의 직업혁명을 준비할 때가 되었다. 



모든 사람은 자기 내부에 엄청난 매장량의 보물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얼마나 되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은 가난하고 비참한 생활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 출처 :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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