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만원짜리 책쓰기 프로그램 Q&A
성공책쓰기 아카데미 6주차 교육 후기
* 이 글은 성공책쓰기 아카데미 책쓰기 프로그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수업에 참여하여 쓴 리뷰입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실제 책이 출간되는 과정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Q1. 책쓰기 수업은 처음듣는데,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A1. 책쓰기 수업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이름으로 된 책을 쓰는게 꿈이다. 네이버에 책쓰기수업이라고 치면 3~4군데가 검색됨. 보통 그렇게 책쓰기 수업을 듣게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Q2. 330만원의 수강료,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A2.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비싸다. 다른 책쓰기 수업과 비교하면.. 1천만원이 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그 수업에 비하면 330만원은 저렴한 가격이 된다. 그러나 절대적인 가격은 비쌀 수 있다. 결국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느낄 수 있다.
Q3. 장학생으로서의 책쓰기 수업을 듣는데, 장학생이 아니어도 들을 의사가 있는지?
A3. 이미 책 2권을 쓴 경험이 있어서, 장학생이 아니라면 수업을 들을 것 같진 않다. 책을 처음 써보는 사람이라면 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
Q4. 책쓰기 수업의 방식은?
A4. 9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5~6명 정도가 듣는다. 컨셉, 목차짜기, 투고 등을 11주차까지 배운다. 그리고 글을 마저쓰고 마지막 피드백을 12주차에 받는다.
Q5. 지금까지 들은 수업내용 중 좋았던 내용은?
A5. 앞서 2권의 책을 쓸때는 책을 내는 것에 집중했다. 여기서는 비즈니스 책쓰기를 강조한다. 단순히 책을 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업화 할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 나를 브랜딩하고 사업을 할 수 있는 골격을 짜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Q6. 책을 막연히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얻을 것이 있는지?
A6. 막연히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와도 주제나 컨셉을 잡을 수 있지만 갈피를 좀 잃을 수는 있다. 어떤 책을 써야 할지 소장님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상담을 하면서 콘텐츠의 결을 잡아간다. 책쓰기 수업에 참여전 상담을 받는다. 그 상담을 통해서 내가 책 쓰기 수업을 들을지 말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담은 무료이니 부담이 없다. 상담을 받고 책쓰기 수업을 수강할지 결정하면 된다.
Q7. 평생 책을 몇권정도 쓰고 싶은지?
A7. 책을 몇권 쓰는지에 목표를 두지는 않고 있다. 몇권을 파는지에 더 관심이 있다. 많은 분들이 1년에 1권씩 책을 쓰자 이렇게 목표를 세우는데, 저는 몇만부를 팔고 싶다 이런식으로 목표를 세운다. 1차적으로 10만부를 판 작가가 되고 싶다.
Q8. 책쓰기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가요?
A8. 나를 포함 7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40대부터 70대까지 있다. 연령과 직업은 다양하다. 그러나 책을쓰겠다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다.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은퇴 이후의 삶을 계획하시면서 책을 쓰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저랑 수업을 같이 듣는 사람들 중에는 기자, 공기업, 젊은신 분들은 회사를 그만두고 오시는 분들도 있다. 프리랜서 강사분들도 있다.
Q9. 수업 방식이나 구성은?
A9. 책쓰기를 가르쳐주는 소장님이 있고 그 분이 진행을 한다. 매주 부여받은 과제를 수업시간에 인쇄해서 받고, 그 인쇄물을 가지고 피드백을 받는다. 출석률은 100%로 열심히 모두 참여하고 있다.
Q10. 다른 책쓰기 수업과 다른 점은?
A10. 다른 책쓰기 수업을 알아보면 가격대에서 차이가 있다. 1천만원을 넘는 수업들도 많은데 거기에비해 저렴하다. 그리고 성공책쓰기 아카데미는 비즈니스 책쓰기가 포인트다. 비즈니스 책쓰기를 지향한다. 이 책을 통해 브랜딩하고 사업화 시켰을때 돈을 버는 것을 지향한다. 여기 수업에서는 책을 가지고 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모두 담겨있다.
Q11. 이 수업을 듣고 생각이 달라진 점은?
A11. 비즈니스 책쓰기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책을 내고 어떻게 이것을 가지고 사업화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Q12. 향후 출간계획이 있는 책은?
A12. 현재 독서법에 대한 책쓰기를 준비중이다. 3번째 책은 독서법 책이 될 것 같다. 활발하게 논의하면서 기획을 하고 있다.
Q13. 이 책쓰기 수업 추천하나요?
A13. 추천여부는.. 내가 책쓰기를 전혀 모른다. 이러면 그래도 들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강한 마음을 먹고 말이다. 330만원이라는 금액이 커서 선뜻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결국 얼마나 가치를 얻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330만원을 뽑겠다는 마음가짐이라면 추천한다. 그러나 막연하게 330만원 내고 책쓰기 수업 들으면 책이 나오겠지라고 생각한다면 비추하고 싶다. 결국은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330만원은 정말 저렴한 가격이 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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