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Sep 26. 2020

내가 나한테 상처주지 않기

다친마음 수리하기




마음의 상처

다친 마음을

수리하는 법

#상처치유의핵심

감정의 실체를 알아차리는 것이 상처 치유의 핵심입니다.

'감정'은 '나'가 아닙니다

 많은 이가 감정이 곧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화났다" "나는 슬프다" "나는 행복하다"라고 말하지요. 화난 감정, 행복한 감정, 슬픈 감정을 자신과 동일시하기 때문입니다. 

#감정은내가느끼는것

나는 감정 그 자체가 아닙니다. 나는 '그 감정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감정은 "내가 느끼는 어떤 것"입니다. 이를 알아차리는 것은,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다가 구명구를 잡는 것과 같습니다. 

상처와 거리두기

상처받으면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해 끊임없이 되뇌게 됩니다. 복수계획을 세웠다 접기를 반복합니다. 때로는 상처를 준 사람보다 나 자신에게 책임을 따지기도 합니다. 상처를 준 사람은 앞에 없는데 마음속에 불러와서 또 상처받는 것입니다.

#상처주는사람

내가 나에게 상처준다

내 마음이 상처를 되뇌고 있단은 것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나는 그것을 인식하는 사람입니다. 되뇌임에 끌려 들어가지 말고 마음속에서 상처를 되뇌고 있다는 생각마저도 담담하게 지켜보는 것입니다. 

마음 챙김 하기

생각과 나를 동일시 하지 않으면 생각과 감점에 빠져들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올라왔구나

내게 상처를 준 사람을 떠올리면 '그 사람을 패주고 싶다'는 생각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종이에 "ㅇㅇㅇ를 패주고 싶다"라고 쓰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무대에 ㅇㅇㅇ를 패주고 싶다는 생각이 올라왔구나. 이런 생각이 올라오는 그것을 나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라고 씁니다. 

상처는 누구나 있다

마음의 상처는 풀리지 않고 남아 있는 아픈 기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삶 어딘가에 아픈 상처가 붙어 있습니다. 삶이 다양하듯 상처도 다양합니다. 상처를 풀지 않으면 그 상처는 다시 다른 상처의 원인이 됩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면 상처의 정체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 내가 상처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코로나를 이기는 개인 커리어 전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