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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Oct 13. 2020

감정식사, 페이크 헝그리를 구분하라

감정주도적 식사를 하지 마세요





감정 식사

내 마음의 허기를 챙겨라

#나에게 귀 기울이기

식사를 하기 전이나 무엇을 먹기 전에 먼저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는 습관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한 시간이다.

잇큐(Eat Q)를

길러라

잇큐(Eat.Q.)가 뭐냐고? 아이큐 점수와 달리 잇큐는 숫자가 아니다. 잇큐는 식품과 영양에 관한 지식을 감정과 조화시켜 원래의 목표대로 음식을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능력이다. 우리가 늘 건강에 유익한 음식을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순간의 감정 때문이다. 잇큐는 감정상태와 관계없이 당신이 내리는 음식 선택의 질을 향상시켜준다. 말하자면 잇큐는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유익한 음식을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내면의 힘이라 할 수 있다.

#감정적 먹기

-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콜릿을 잔뜩 먹는다.

- 지루해지면 무심코 감자칩을 조금씩 먹다가 결국 한봉지를 다 비운다.

- 길고 짜증스러운 하루를 마친 뒤, 아이스크림 한 접시는 마음을 가라앉혀준다.

감정적 먹기

감정주도적 먹기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거나 따분함을 달래고 싶어서가 아니라, 단지 기분이 나쁠땐 무엇을 먹든 개의치않기 때문에 위로 음식을 먹는다면 어떻게 될까?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모두 우리의 생각과 선택을 조종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나는 '감정적 먹기' 대신 '감정 주도적 먹기'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누구나 감정적 먹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의사결정은 감정에 많든 적든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식사일기

일기쓰기는 감성지능을 개발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일기는 하루동안 일어난 일의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그보다는 일어난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탐구하는 작업이다. 내담자들의 경우, 자신을 음식 앞응로 몰아간 구체적인 감정에 초점이 맞춰지게 된다. 어떤면에서 일기를 쓰는 시간은 자신이 선택한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마음챙김의 시간이다. 

일기를 통해 왜 그것을

먹었는지 생각하라

일기를 통해 어떤 감정이 당신을 음식으로 내몰았는지를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된다. 예를 들면 당신은 마음을 가라앉히거나 감정을 억제하기 위해, 혹은 분노와 같은 특정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특정한 음식을 사용하고 있을지 모른다. 어쩌면 일기쓰기에 부담을 느낄수도 있다. 시간이 없거나 글솜씨가 형편없어서, 아니면 감정을 글로 옮기기가 어렵다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눈을 딱 감고 일주일만 시도해보라. 꼭 몇페이지씩 일기를 써야만 놀라운 놀라운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절제하라

1) '먹고 싶어'라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2) 멈춤 버튼을 누른다

의도적으로

자제하라

하루동안 생활속에서 의도적으로 뭔가를 자제하는 순간을 만들어라. 핵심을 스스로 '멈춰'라고 말하고 실제로 멈추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1) 걸을때 "멈춰"라고 소리내어 말한다.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가 다시 걷기 시작한다    2) 물을 한잔 마시다가 임의의 순간에 잠시 멈춘다. 그런다음 다시 마시기 시작한다.   3) 원하는 바를 인지한 첫순간과 실제로 그걸 얻기까지 시간 간격을 의식적으로 조절하라 그것이 간식이든, 업무중 휴식이든, 이메일 확인이든 상관이 없다. 처음에는 1분으로 시작한다. 그러고 나서 간식을 원한다는 걸 인지하고 그걸 먹기까지 시간 간격을 차츰 늘려나간다.

출처 - 감정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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