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1면읽기 2021.01.05. 제13호
글로벌 게임체인저. 코스피 2900돌파 사상최고치, 전국민 재난지원금
2021년 1월 5일 화요일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2021년 코스피가 첫날부터 상승했습니다. 기분좋은 스타트를 잘 끊었는데요. 이 기세가 연말까지 이어지길 바라면서 오늘을 시작해봅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새해 경영 화두는 '글로벌 게임 체인지'
- 삼성전자 "새로운 삼성으로 도약하자"
- 현대차 "신성장 동력으로의 전환을 이루자"
- LG "기존의 틀과 방식을 넘은 새로운 시도로 고객감동을 완성하자"
- 롯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생각으로는 성공할수도 성장할수도 없다"
- SK "사회와 공감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2021년은 개인들 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한해가 될 것 같다. 이미 기업들은 코로나19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갈수 없음을 인식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준비에 분주해진 것 같다. 백신이 나와도 이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는 것이다.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면, 원래대로 다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은 이제 개인에게만 남겨진 것 같다. 아직도 코로나19가 끝나면 모든 것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올 것이다? 이런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가 있다면 그 생각을 버리자. 코로나19라는 변화를 내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고민하자. 백신이 나오면 오히려 이 변화의 시기에 잘 대응한 사람과 대응하지 못한 사람이 확연히 구분되기 시작할 것이다.
< 경제신문1면 2 >
- 코스피 지수 사상 첫 2900선 돌파
- 유동성 + 달러약세 + 기업성장성 이 만든 결과
- 미래차 관련주 급등
코스피 지수가 29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가 계속 올라가니 주식투자를 한 많은 사람들이 웃고 있지 않을까 싶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이런 지수 돌파가 단순히 유동성 장세라는 특성에서 비롯된건 아니라는 것이다. 기업의 성장성이 뒤따라주고 있는 것이기에 3천선도 내다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특히 미래 산업으로 손꼽히는 반도체나 미래차 관련주 들의 급등을 통해 미래 산업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구나 생각해본다. 외국인들도 매수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2021년은 코스피 3500을 돌파하길 바래본다.
< 경제신문1면 3 >
- 이낙연 "3차 재난지원금 9조 3천억, 설 이전 지급"
-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할수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사람이 늘어났다. 실제 몇몇 사람들이 목숨을 끊는일도 발생하고 있다.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포기하고 만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재난지원금은 필요하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지급은 좋지 않다. 결국은 우리의 빚이니까. 현금지원도 필요하지만, 정책적으로 더 연구를 많이 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영업금지업종만해도 기준을 가지고 얼마나 말이 많은가. 세상에서 돈쓰는게 가장 쉽다. 제발좀 좀더 면밀하고 세련되게 정책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을 살리길 바래본다.
< 경제신문1면 4 >
- 비대면 유통기업 주문 폭증
- 주문량에 비례해 쓰레기도 급증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배달을 이용하고 있다. 배달을 하게되면 포장이라는걸 필수적으로 하게 되는데, 그만큼 쓰레기가 증가하게 된다. 지금은 코로나19라는 위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쓰레기 문제가 중요하게 인식되지 않는데, 코로나19이전만 봐도 카페에서 플라스틱 잔 사용금지를 했었다. 그만큼 쓰레기문제에 민감했다는 이야기. 코로나19가 끝나면 분명히 쓰레기 문제가 또다시 대두될텐데, 매출이 급증하는 만큼 기업에서도 이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물론 소비자들도 더 높은 경각심을 가지면 좋을테고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