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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an 30. 2021

경제신문읽기 2021.1.30. 제35호

코스피 3000 깨졌다, 항암제 개발 성공 녹십자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토요일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날씨도 조금씩 풀린다고 하니까요. 편안한 주말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코로나19가 다시 또 확산되는 모양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더욱 조심하셔서 안전하게 주말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16일만에 코스피 3000 붕괴

- 외국인과 기관 매도, 개인 매수

- 유럽, 미국 소비지표 기대이하로 차익실현 매물 나온듯




코스피3000이 16일만에 무너졌습니다. 굉장히 아쉬운데요. 그동안 너무 가파르게 오른 것도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본격적인 하락장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하락장으로 보는 시선이 많으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 잘 대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녹심자랩셀, 세포치료제 플랫폼 개발 성공

- 공동개발한 아티바와 절반씩 수익 나눠 가져

- 9억 8175만달러 받을듯



우리나라의 제약쪽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소식이 왔습니다. 그동안 최첨단 기술이라 성공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던 CAR-NK 기술 개발을 녹십자에서 성공했습니다. 미국 기업 아티바테라퓨틱스와 함께 개발을 해서 성공한 것인데요. 미국 MSD에 18억 6600만달러(약 2조 900억)을 받고 수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동개발을 한만큼 녹십자와 아티바가 절반씩 수익을 나눠가집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들이 의료계 쪽으로 많이 진출해서 저는 이쪽 분야의 전망을 밝게 보는데요. 하나둘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큰 성과들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요?










< 경제신문1면 3 >





- SK이노, 헝가리에 배터리 3공장 건립

- 총 2조 6천억원 투입, 진가치 60만대 분량



SK가 본격적으로 배터리 양산을 하고자 공장을 새로 짓는다는 소식입니다. 헝가리에 전기차 60만대 규모로 공장을 건립합니다. 헝가리 뿐만 아니라, SK는 올해 중국 옌청 공장에 생산규모를 2배 늘려 가동에 들어가고, 미국 조지아주에도 제2공장을 짓고 2023년부터 배터리를 생산합니다. 3년뒤쯤이면 LG에너지 솔루션, 중국 CATL과 함께 3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터리 산업이 제2의 반도체가 되어 새로운 시대를 우리나라 기업들이 리드해 가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가계부채 관리 위해 국가부채 확대해야

- 국가가 더 빚지지 않으면 국민이 더 빚진다

- 이재명 "외국빚에 의존하지 않으면 정부의 적자는 민간의 흑자"



여당에서 가계부채를 위해 정부가 더 많은 빚을 져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렵기 때문에 국가가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요. 가계가 어려운 것은 맞지만, 국가의 빚은 늘어도 괜찮다는 생각은 조금 고민을 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국가가 부채를 늘린다고 해서, 가계부채가 해소되는 것도 아니고요. 국가차원에서 부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를 좀 잘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빚은 다 갚아야 하는 돈이고, 후대에 빚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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