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2.5. 제40호
서울 222곳 개발빗장 풀린다, 반도체부족해서 한국GM 절반만 가동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2월 5일 금요일 입니다. 어느덧 한주도 다 지나갔습니다. 이번 한주는 어떠셨나요? 저는 이번한주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눈떠보니 금요일 같은 느낌이랄까요? 암튼,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저도 잘 보내보겠습니다!
< 경제신문 1면 1 >
- LH 등 공공기관이 사업 주도해서 서울에 32만가구 공급
- 2년 거주 초과이익 환수 면제
-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물량
문재인 정부에서 역대 최대의 규모 공급 물량 부동산 정책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번에 주목해볼만한 것으 도심 정비사업인데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를 개발해서 서울에서 11만 7000가구를 짓습니다. 또 공공이 주도하는 정비사업을 통해서 9만 3000가구가 공급됩니다. 주민 2/3이상 동의로 추진되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적용제외,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번 공급 대책으로 그래도 조금은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정책이 집값 안정의 촉매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 경제신문1면 2 >
- 문재인 대통령 - 바이든 정상 통화
- 한미 동맹 업그레이드
- 바이든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된 당사국인 한국 노력 평가, 긴밀히 협의"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를 했습니다. 포괄적인 대북전략을 함께 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 서로 공감을 했고, 다른 아시아 문제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통화가 끝난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SNS에 바이든과 한미 동맹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고 하니까 추후 더 강력한 한미동맹을 기대해도 되는걸까요?
< 경제신문1면 3 >
- 차량용 반도체 못구해 자동차 제조 불가
- 한국 GM 월 1만대수준의 생산량을 5000대로 줄이기로
- 아우디, 폳, 도요타, 폭스바겐 등도 모두 반도체 부족으로 곤란
반도체가 정말 품귀하긴한가봅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용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 차를 생산할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주된 산업 중 하나가 자동차인데 생산량이 줄어들게 되면 경제적 타격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이번 한국 GM 에서도 월 1만대 수준의 생산량을 절반인 5000대로 줄인다고 하니까 얼마나 반도체가 부족한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경제라는게 사이클이 있어서 이렇게 부족의 시대가 있다면 또 엄청난 공급과잉이 문제가 되는 시기가 오겠죠? 반도체 부족 위기를 자동차 기업들이 잘 극복했으면 합니다.
< 경제신문 1면 4 >
- KB금융그룹 작년 사상 최대 순이익
- 배당은 전년보다 20% 줄이기로
- 금융위원회의 권고 따른 것
KB금융그룹이 작년에 사상 최대의 이익을 올렸음에도 배당은 오히려 축소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KB금융그룹의 자체 판단은 아니고 금융위원회에서 코로나19 충격에 대비하라는 권고사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는 이익공유제에 참여하라는 압박(?)도 있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KB금융그룹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은 불만이 커질 것 같습니다. 주주로서 배당금이 당장 줄었으니 불만이 나올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면 추후 그 자금이 요긴하게 쓰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