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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Feb 06. 2021

경제신문읽기 2021.2.6. 제41호

24대책 실제론 거래절벽 가능성, 효성중공업 세계최대규모 액화수소 공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2월 6일 토요일입니다. 어느덧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늦잠도 주무시고, 편히 쉬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주간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오늘은 1주일간 고생을 한 나 자신을 위해 맛있는 커피한잔 마시면서 좋은 음악과 함께 책을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오늘도 경제신문 읽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24 부동산 대책, 거래 쇼크 올것

- 도심 공공 주택 복합사업 대상지 선정 한곳도 정해지지 않아

- 현금청산은 시세보다 가격낮아 어려워



정부에서 부동산 24대책을 발표했지요? 그런데 이 대책에 대해서 우려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부는 공급 쇼크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어마어마한 양의 주택 공급이 있을 것이다 장담을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오히려 거래절벽을 불러올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대상지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대상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은 앞으로 계획들도 다 정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거기다가 기존의 빌라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모두 현금청산 될것이라고 하자 재산권 침해라든가, 아예 개발이 될 곳의 빌라는 거래가 끊어지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조금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내놓았으면 이런 우려가 없을텐데.. 부동산 정책 참 쉽지 않아보입니다. 













< 경제신문1면 2 >






- 효성그룹, 글로벌 산업용 가스 1위 린데그룹과 세계 최대규모 액화수소 공장 건설

- 연 1만 3천여톤 규모의 액화수소공장

- 수소차 10만대가 1년간 쓸수 있는 양

- 효성 하이드로젠, 액화수소 국내유통 맡아




효성그룹이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발빠르게 나서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산업용가스 1위 린데그룹과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공장을 지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더나아가 효성 하이드로젠에서 액화수소 유통까지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린데하이드로젠과 함께 짓는 액화수소공장은 수소차 10만대가 1년간 쓸수 있는 양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전국 120여곳에 수소충전소까지 건설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이제 수소 충전소가 점점 확장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착실하게 수소차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차를 보급해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 시장을 우리나라 기업들이 선점하길 기대해봅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아스트라 백신, 65세이상 효과 불분명

- 고령층 접종 신중해야

- 유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거부 



요즘 식약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을 누구에게 먼저 맞힐 것인가를 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사회활동이 활발한 젊은층을 맞춰야 효과가 클지,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년계층에게 먼저 맞춰야 할지 우선순위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아스트라 백신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65세이상 효과에 대해서 다소 애매모호하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유럽에서는 접종 거부 움직임까지 있어서 더욱 고민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활동이 활발한 젊은층들에게 먼저 백신을 맞춰야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대규모발발 사례를 보면 클럽 같은 젊은층들이 많은 곳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는 젊은층들에게 맞춰야 예방효과가 크다는 결론도 있고요. 암튼 식약처에서 많이 고민해서 최상의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길...







< 경제신문1면 4 >




- 여당 돈풀기 거듭 요구에, 홍남기 소신 지켜

- OECD 부채비중이 다른 국가보다 좋다지만 내년 50% 넘을 예정

- 국민행복을 위해 달려가는 수레바퀴, 한쪽이 너무 크거나 작으면 똑바로 가지 못한다



홍남기 부총리가 국가의 곳간을 확실히 지키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여당에서 거듭 요구되는 돈풀기 요구에 자기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것인데요. 개인적으로 홍남기 부총리의 소신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말로만 돈풀자 하지 말고 자신들 먼저 솔선수범해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가며 이런 주장을 했다면 어느정도 공감이 되었을텐데... 일부 국회의원들의 방역지침 위반, 선거때가 되어서 나오는 돈풀기 정책 ... 이런 상황에서 그들의 주장이 별로 달갑지가 않네요. 적재적소에 필요하신 분들, 피해가 크신 분들을 잘 선별해서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돈을 지급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살포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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