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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Feb 18. 2021

경제신문읽기 2021.2.18. 제49호

알바 뽑아도 보조금, 미국 한파로 셧다운, 한국 백신기술 중국에 뒤처져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2월 18일 목요일입니다. 어느덧 벌써 목요일이 왔습니다.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날씨는 갑자기 점점 추워지고, 코로나 확진자수는 또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옷 단단히 입으시고, 코로나19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소상공인이 임시 일용직 근로자 채용하면 인건비 지원방안 추진

- 세금활용한 일자리라는 비판

- 비정규직 재정지원은 전례 없어

- 지난달, 외환위기 이후 취업자 최대감소가 영향 준듯




코로나19의 경제위기가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좋은 숫자들이 하나둘 드러나는 것인데요. 그동안 각종 세금지원으로 가려져있던 화장이 벗겨지고 민낯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일용직 근로자를 고용해도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수가 전년 동월대비 98만 2000명 감소하자 정부가 위기의식을 느낀 것 같습니다. 이 수치는 외환위기때는 1998년 12월(-128만 3000명) 후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어찌됐든 지원금을 통해서라도 고용이 활발히 이뤄지는 것은 다행이지만.. 세금지원과 같은 쉽고 일시적인 정책이 아닌 지속가능하고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미국본토 73% 꽁꽁 얼어붙어

- 삼성 오스틴공장 가동 중단

- GM, 엑슨모빌 줄줄이 셧다운



강력한 한파가 우리나라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도 이상한파가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요. 이 한파로 인해서 공장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공장도 일시적 가동중단까지 할 정도라는데요. 평소 제트기류에 갇혀 있던 북극 찬 공기가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로 남하해서 미국 본토에 큰 한파가 닥쳤다고 합니다. 기후변화 피부로 느껴지시나요?








< 경제신문1면 3 >




- 한국 백신 개발 뒤처져

- 미국과 유럽에는 5년, 일본에는 2.5년, 중국에는 1년 뒤져




코로나19로 각 국가의 의료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백신접종이 이미 시작된 나라도 있고, 아직 접종계획 조차 세우지 못한 나라도 있지요? 국가간 차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백신기술이 중국에도 1년 뒤처진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제약, 의료산업 기술이 아직 글로벌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방역모범국가로 의료기술은 굉장히 앞서간다고 생각했는데 의료, 제약 기술은 아직 아닌가 봅니다.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의료계 쪽으로 몰리고 있으니 앞으로 우리나라의 백신기술의 발전도 기대해봅니다.










< 경제신문1면 4 >






-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박지원 두산 부회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합류

- 서울 상의 회장 SK 최태원회장과 호흡 맞출듯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어느때보다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SK 최태원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서울 상의의 회장단이 구성된 것 같습니다. 서울상의 회장단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집단 입니다. 삼성 현대차 LG 롯데 등 주요 그룹의 핵심경영진이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 상의에서 기업을 대변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나와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5 >





-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 학점못따면 졸업 못한다

- 내신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고교학점제가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제 일정 이상의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을 보이면 학점을 따게 되고, 그 학점이 일정수준이상 되어야 졸업을 할수 있게 됩니다. 내신제도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매번 자주 바뀌어 학생들에게 큰 혼란을 주곤 했지요. 이번 제도는 좀 잘 펼쳐져서 오랜시간 우리나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는 좋은 제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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