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년 2월 23일 제53호

IT개발자 영입전쟁, 무늬만 ESG펀드, 석탄 대신 수소로 철강 만든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2월 23일 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네요.  다시 옷 잘 챙겨입으세요. 날이 따뜻해지면 운동을 시작해볼까 했는데.. 물 건너간듯...ㅠㅠ

< 경제신문1면 1 >

- 국내 IT개발자 인력난 심각

- 뺏고 뺏기는 도미노 쟁탈전

- IT개발자 처우도 좋아져

요즘 IT기업들도 많이 성장하고, 새로운 서비스들도 많이 생기교 있죠? 그러면서 몸값이 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IT개발자들입니다. 비대면문화가 확산되면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이에따라 다양한 기업에서 IT개발자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직원들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이직을 하고, 쿠팡으로 이직한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프로그래머들의 몸값이 의사만큼이나 높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경제신문1면 2 >

- 무늬만 ESG 펀드 많아

- 대부분 다른 펀드랑 포트폴리오 비슷

요즘 ESG 펀드가 유행이죠?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ESG펀드가 무늬만 ESG인 펀드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SG가 아닌 펀드들과 비교해봤더니 포트폴리오가 비슷하다는 거죠. 결국 투자는 기업의 실적에 따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ESG 이런것도 좋지만.. 결국은 보조적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거 아닐까요?

< 경제신문1면 3 >

- 석탄 대신 수소로 철강 만든다

- 수소환원제철 기술로 가능

현대차와 포스코가 석탄이 아닌 수소로 철강을 만든다고 합니다. 수소환원제철기술을 활용해서 가능한 일인데요. 수소환원제철기술이란 철강 제련 과정에서 필요한 환원재로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하는 공법입니다.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방식으로는 철강 1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석탄 0.75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2톤 발생하고요. 그런데 수소를 이용하면 석탄이 필요하지 않게 되는것이지요. 정말 대단한 친환경 기술입니다. 현대차와 포스코가 앞으로도 이런 신기술로 게임의 판을 바꾸는 제품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4차 코로나 재난지원금 최대 600만원 지급

- 소득하위 40% 대상으로 총 6조원 지급 검토

- 더 두텁게, 더 넓게, 사각지대 없이

4차코로나 재난지원금이 윤곽이 잡혀가는것 같습니다. 모든 국민들에게 주기보다는 최대한 소외계층 없게 어려운 사람들에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소득 하위 40% 대상이 거론되고 있고 총 6조원 규모라고 합니다.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돈들이 지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