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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r 10. 2021

경제신문읽기 2021.3.10. 제66호

증시 덮친 인플레공포, 규제트라우마 네이버, LH방지법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3월 10일 수요일입니다. 어느덧 이번주도 수요일입니다. 이번 한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춥지 않더라고요. 여러분도 추위와 마스크때문에 운동을 미루고시고 계시다면, 조금만 용기를 내보세요. 생각보다 세상은 따뜻하더라고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경제신문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테슬라 등 미국 기술주 폭락

- 국내 BBIG(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주도 하락

- 인플레이션 우려로 안전자산 달러가치 부각

지난번에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 영향으로 미국 증시를 주도해온 기술주들의 하락이 일어났습니다. 시장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많이 오른 업종의 주식들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들의 주가가 떨어진다고해서 이들의 성장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동안 많이 올랐기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일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증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미국주식에 투자하신 분들, 그리고 BBIG주에 투자하신분들이라면 조금 머리아픈 상황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시장의 변화에 잘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신사업 하자는 사원, 뜯어말리는 임원

- '타다' 사례로 반대 될만한 사업은 추진 안해

- 창업자 이해진 "한국서 돈 안벌어도 좋다. 마찰 일으킬 사업 말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많지요. 이런 새로운 사업의 기회는 기존의 비즈니스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기존에 기득권을 가진 세력들과 마찰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갈등 속에서 정부가 혁신을 선택하기보다는 기존의 기득권 세력들을 보호하면서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잡기보다는 안정을 택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사원들이 기회다 싶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있는데 이를 임원들이 만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다'의 사례처럼 사회적 갈등이 생기고, 이슈화가 되는 것보다 그냥 안정적으로 갈등이 없는 일만 해가면서 돈을 벌자는 것인데요. 점점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선거 앞두고 발목잡힐라, LH방지법 서두르는 여당

- 공공주택법, 공직자윤리법 등 소급적용해 부당이득 환수 검토

여당이 LH사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시국회에서 LH3법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또 법안을 소급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사실 지금도 제대로 수사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당의 이런 의지가 수사결과에도 잘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용두사미가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상사 떼는 종합상사

- 상사 본연의 기능인 트레이딩에서 벗어나 자원 개발 및 발전, 전기자동차 부품생산 등으로

- 수출창구로서의 입지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 각자도생

상사들의 변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존 수출창구로서 입지를 가진 상사들이 각자 수익원을 찾아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원개발 및 개발, 전기자동차 부품생산 등이 그 예인데요. LG그룹에서 분리되는 LG상사는 LX글로벌로 사명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포스코인터네셔널, SK네트웍스 등도 신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사의 변신! 상사 주에 새로운 투자기회가 있을수도 있으니 잘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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