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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r 13. 2021

경제신문읽기 2021.3.13. 제69호

LH간부 투신 쇼크 변창흠 사의, LG 미국에 5조 배터리 투자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3월 13일 토요일입니다. 어느덧 토요일입니다. 이번 주말은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네요. 야외 활동을 계획하신 분들은 조금 날씨가 좋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오늘 경제신문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前 전북지역 본부장 " 책임 통감한다 " 유서 남겨

- 전국적 투기 의혹 사실로 

- 문대통령, 변창흠 사의 수용

전북지역에서 본부장을 지낸 LH 고위 간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정부합동조사단이 경찰에 수사 의뢰한 LH직원 20명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시행한 조사에 대한 신뢰도가 더 낮아질수 밖에 없는데요. LH 사건으로인해 목숨을 끊는 사람까지 나타나다니 안타깝습니다. 더이상 생명을 잃는 일은 없길 바라면서 LH사태가 잘 조사되어 사태의 본질이 잘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수용했는데요. 앞으로 누가 국토교통부 장관이 될지, 또 LH사건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궁금해집니다.

< 경제신문1면 2 >






- 10조 잭팟 김범석 뉴욕증시 상장 이유 설명

- 차등의결권도 배경이 되었다

- 한국 유니콘 기업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은 마음도

미국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쿠팡을 상장시킨 김범석 의장이 온라인 간담회를 했습니다. 한국이 아닌 미국에 상장한 이유로 자금 조달 외에 차등의결권과 한국 유니콘 기업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을 했는데요. 차등의결권이란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경영자의 보유 주식에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투자로 5조원 정도를 물류망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쿠팡이 어떤 물류혁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 경제신문1면 3 >







- LG, 미국에 5조 배터리 투자

- GM과 합작 등 공장 3곳 추가

- 급성장하는 미국 배터리시장 선점 의도

LG에너지 솔루션이 미국에 5조원 이상을 투자해 배터리 공장을 2곳 추가로 짓습니다. 또 미국 제너럴 모터스와 두번째 합작공장도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LG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새로짓는 미국 공장에선 테슬라가 채택하고 있는 원통형 배터리도 생산할 예정입니다. 발빠른 LG의 공장 확장. 배터리 시장을 압도하는 결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쿼드 4개국 "중국 희토류 독점 깨자"

- 미국 일본 인도 호주

- 한국도 중국산 수입비중 줄듯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가 갈수록 커지는 희로튜의 중국 영향력을 견제하고자 손을 잡았습니다. 중국이 임의로 희토류 수출을 중단할경우 제동을 걸수 있는 국제무역규정을 만들고 각국의 비축량 보고를 의무화하는 규정도 검토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4개국의 공급망 협력 강화로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비중을 낮출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산업에 희토류가 많이 쓰이는 만큼 원재료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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